-
[여행썰명서] 연150만명 찾는 대구 김광석길, 김우중길·양준혁길 될 뻔했다
김광석 길 입구에 있는 조형물 ‘사랑했지만’. 손영복 작가의 작품으로 2010년 김광석 길을 조성할 때부터 골목을 지키고 있다. 김광석 얼굴을 잘 보자.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
-
‘로맨틱 스릴’ 더위 쫓는 여름 데이트 장소는? 경기관광공사의 ‘픽’
뜨거운 태양 때문에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레포츠 데이트는 어떨까. 코로나19로 에어컨 있는 실내도 답답한 상황에서, 소규모로 즐길 수 있어 안전하고 트여있는 야외
-
[더오래]토마토 밭이 물 위에? 인레호수, 넌 환상이었어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20) 20일차,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. 7시 40분쯤 보
-
[더오래]버스 대신 비행기, 인레호수를 더 빨리 만나다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19) 19일차, 미얀마 국경마을에서 인레호수가 있는 냥쉐로 이동 어제저녁에 경희는 침대에 눕자마자 이내 잠이 들었다.
-
[한 컷 세계여행] 아시나요? 커피 향보다 더 진한 커피 꽃향
━ 베트남 달랏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을 빼면 어김없이 ‘집콕’입니다. 주말에는 커피도 웬만하면 집에서 마십니다. 원두를 갈고, 물을 끓여 천천히 내리며 은은한 커피 향
-
흔들흔들 재밌다, 중국풍 음악 흐르는 사파행 '침대버스'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4) 4일 차 여행, 짱안ㆍ땀꼭 여행 7시에 일어났다. 어젯밤에는 바지와 패딩을 입고 양말까지 신고 잤더니 따뜻해 잠을
-
비취색 바다에 솟은 2000개 섬 …하롱베이서 카약 유람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3)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경. [사진 조남대] 3일 차 여행, 하롱베이 관광 베트남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날씨가
-
[라이프 트렌드] 금수강산 라오스 남싸이 전망대 ‘ 왕좌의 게임’ 무대 몰타서 한 컷
━ 이유 있는 나만의 여행 지난해 출국한 내국인 수는 2886만여 명. 국민의 절반이 해마다 한 번씩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관광
-
아드리아해에서 알프스까지 400㎞ 페달을 밟다
지로E 대회는 지로 디탈리아(이탈리아 일주도로 사이클대회) 기간에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비경쟁 대회다. 후원사들이 팀을 꾸려 출전하는데, 지로 본진보다 3시간 전에 코스를 통과해
-
아드리아해에서 알프스까지 페달을 밟다
지로E 출전선수들이 알프스 산악구간에서 오르막 코스를 줄이어 오르고 있다. [사진 지로E조직위원회] 세계적으로 이름난 도로 사이클대회가 3개 있다. 지로 디탈리아(Girod'
-
환자 발작,노점상 매출 반토막…분노 치솟는 미세먼지 난민들
수도권에 닷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관측 사상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앱 화면 뒤로
-
'버스타고 900일' 70개국 세계일주
오늘(10일)로 거의 900일째다. 제주도 귀촌인 곽국배(50)씨 가족은 3년 전 7월 26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을 거쳐 러시아, 몽골, 유럽,
-
인삼 달여먹고, 박항서 고향 찾는 베트남 축구팬
말레이시아전이 열린 16일, 베트남 팬들이 박항서 감독 사진 옆에 모여 환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요즘 베트남 현지에서는 ‘고려인삼’이 인기다. 인삼 가공품이 아닌, 인삼을 직
-
인삼 달여먹고, 산청 찾는 베트남 팬들
16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-0으로 꺾자 베트남 하노이 축구 팬들이 박 감독의 사진 주변에 모여 환호하
-
해안 절경·골목 투어에 별미까지…볼수록 욕심나는 '욕지도'
━ [더,오래] 김순근의 간이역(21) 사량도, 소매물도 등 이름만 들어도 낭만이 느껴지는 섬들과 달리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름을 가진 섬, 욕지도. 경남 통영에서 32km, 직
-
남북 공동훈련 열리는 ‘北 마식령 스키장’ 어떤 곳
마식령 스키장은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. [중앙포토] 남북이 17일 내놓은 공동보도문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이 공동 훈련을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해 공동 훈련 장소인
-
“아침 삼겹살"로 한국 즐긴 ‘메이즈 러너’ 배우들
왼쪽부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, 이기홍. 이기홍은 ’3편에선 혼자 감금돼있다는 설정 때문에 촬영장에서 본의 아니게 외톨이 신세가 됐다“고 회상했다. [사진=이십세기폭스
-
보름달 뜨면 모두 미치도록 노는 이 섬의 진짜 매력
11월5일 공항버스를 기다리던 서울의 밤은 유난히 환했다. 가득 찼다가 기울기 시작한 달이 가로등처럼 밝았다. 목적지인 태국 코팡안(Koh phangan)의 밤을 상상했다. 이틀
-
[굿모닝 내셔널] 용인 ‘빵 할아버지’의 폭신폭신한 이웃사랑
매주 금요일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을 배달해 '빵 할아버지'로 불리는 모질상(70)씨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 안 빵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
-
이젠 대통령까지…요즘 뜨는 '성수동' 샅샅이 훑어봤다
낡은 공장이 몰려 있던 성수동이 젊음의 거리로 변모했다. [중앙포토] 낡고 투박한 구두공방과 오래된 공장들 사이로 트렌디한 문화 공간과 카페, 식당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낡음과
-
[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] 27 무계획 여행에서만 보이는 것들
미얀마의 마지막 여행지 파안에서 만난 새파란 하늘. 오토바이를 타고 시골마을을 누비며 정취를 즐길 수 있다. 오늘은 미얀마의 국경도시, 파안으로 떠나봅니다! 양곤에서 270㎞ 동
-
[여행자의 취향] '우연'은 여행의 가장 좋은 친구
국내 몇 안 되는 패션잡지의 '남자 편집장', 그중 유독 패션감각 좋고 박학다식하기로 손꼽힌 사람. 지금은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헌(43)씨 얘기다. 그는 일간
-
[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] 26 바간에서 나만 알고 싶은 불탑 찾기!
미얀마의 필수 여행 코스인 고대 도시 바간. 벽돌로 만든 불탑이 바간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한다. 바간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탑을 배경으로 '인증샷'을 찍는다
-
[사람 속으로] 오토바이 사러갔다 쫓겨났던 여성, 이젠 시속 100㎞ 질주 즐겨요
━ 여성 라이더의 세계 여성 라이더 노남열씨가 19일 혼다 측이 제공한 CBR300R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“그냥 가세요. 여자가 무슨 오토바이를 탄다